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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[포탈2] 인디 DLC - TWTM(Thinking With Time Machine)

포탈2 인디 모드인 TWTM(Thinking With Time Machine)입니다. 포탈2 구매자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용량은 약 1기가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.

※ 글 자체가 스포입니다. 포탈을 플레이 중이거나, 안해보신분은 안보시는걸 추천합니다.

※ 영상 초반 부분이 강스포라고 생각합니다. 포탈2 플레이 안해보신분은 안눌러보시는걸 추천..

포탈2 팬으로서 다운받고 플레이를 해봤습니다!


???


?????????????

???????????????????
거짓말인건 케이크만이 아니였습니다..

음.. 큐브가 없네요

헐.. 드디어 첼이 왼손을 쓸 수 있습니다! 이게바로 장족의 발전인가요!
아무래도 탈출까지 거짓말이였던건 충격이 컸나봐요. 왼손고자를 고치다니..



이게 현재 자신의 행동을 녹화(!) 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도구인 것 같더라구요.
Q가 정지 , R이 녹화 , F가 재생으로 작동합니다.
이제 첼을 포탈로 기웃기웃 엿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 힣히힣히히ㅣ힣 


자주 밟고 올라가게 됩니다.
재생되고 있는 첼은 죽지 않아요. 레이져로 쏴봤는데 별 문제 없더라구요.


네? 이거 들지도 못하고..


아 깜짝.. 헐 근데 보리알리스?


헐 그사이에 왼손이 사라졌네요. 배 위로 올라가보려고 했는데..


??? 뭐지


글라도스! 꺄! 끄아!


설마 작동 중지인가요.. 설마..


뭐라뭐라 하네여. 대충 보긴 했는데 뭐라는거지.. 
일단 대화하는 스샷은 다 찍어놓은거 같은데 읽어주실 분이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(..)

네? 글라도스 작동안함? 쥬금?
하.. 리뷰할 맛이 안나네요. 리뷰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.



사실 이 후로 딱히 리뷰할 이벤트가 없습니다. 결말은 따로 보시는걸 추천. 이 후로는 그냥 사족입니다.

포탈 1.5라고 불리는 컨버전을 만드는 팀 컨버전에서 만든 DLC입니다. 맵 제작자가 변태인건지 그리드를 맵에 아주 덕지덕지..
플레이 해보시면 알겠지만, 포탈건은 몇 번 안씁니다. 다섯 여섯? 기본 장신구처럼 들고 있을 뿐이네여..
플레이타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. 스팀에 적힌 총 플레이타임은 96분인데 중간에 웹툰본 시간 빼면 한시간정도 되겠네요. 

난이도는 포탈2와 비슷합니다. 어려웠던 챔버도 없었던 것 같네요. 맵에 그리드가 많아서 렉걸린건 있어도 보면 딱 길이 나옵니다.
한 번 해보는걸 추천합니다. 결말도 결말 나름대로 괜찮네요.

인터페이스는 한국어를 지원하지만 대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. 번역해주실 용자분 없을까요.. 검색해도 따로 정보가 안나오는게 아쉽네요.
뭐 오랜만에 포탈2를 즐겨보게 된 것 같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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